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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도 다 지났는데 왜 자꾸 털모자에 욕심이 생기는지.
어차피 내년 되면 또 새로운걸 찾을껄 왜 그러는지ㅠㅠ
요즘은 또 그렇게 루피망고모자가 갖고 싶더라구요.
벌써 예전부터 유행해서 이제는 값이 싸져서 그런건지
몰라도 괜히 갖고 싶어졌어요!
예전에는 난 모자는 안 어울린다 생각하고 살았는데
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또 머리스타일이 달라지고 하다보니까
나름 모자가 잘 어울릴때가 있더라구요?
그래서 그런지 갖가지 종류의 모자가 다 갖고 싶은데
루피망고모자만 없어요...
참으로 아쉬운 일이지요?
근데 요즘에 소셜커머스 보면 루피망고모자가 정말
저렴하게 잘 팔고 있더라구요!
그리고 가끔 지하철역에 있는 악세사리 판매몰에서도
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한번 슥 보기 좋은 것 같아요~
지난주에도 루피망고모자를 발견했지만
이미 다른 모자를 사고 나오는 길이었기 때문에
포기했는데 ㅠㅠㅠ
겨울도 다 지나고 있는데 한번 더 써볼 기회가
생기기나 하련지 모르겠네요 ㅎㅎㅎ
그래도 욕심 한번 내볼까요?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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