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브차 한잔이 담긴 예쁜 찻잔

언니네 집에 왔는데 정말 예쁜 찻잔에 차를 담아주었답니다.

그리고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여서 더 예쁜것 같았아요.

가족들이 많은데 컵을 다 모아두려니까 

옹기종기 모여있는 컵들이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ㅎㅎㅎ 

디자인이 참 예쁘게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~

이렇게 에쁜 찻잔에 커피를 마시든, 차를 마시든 

더 기분이 좋아지는게 맞는거 같아요!

사람은 원래 분위기를 탄다고 하는 말이 있잖아요.

그것과 동일한 이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~ 

사진을 가까이서 찍어서 그렇지

사실은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찻잔이랍니다.

오히려 그래서 더 차 마시기에는 참 적합한것 같아요.

차는 원래 한번에 다 따라서 뜨겁게 마시는게 아니니까

조금씩 조금씩 따라마셔야 더 따뜻한것 같다느 생각을 해요. 

찻잔에 따라서 또 한입씩 따뜻하게 마시는 

차가 저녁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 

매개체가 되는것 같아요~ 

오늘은 루이보스오렌지 차를 마셨는데 다음에는

더 효능이 좋은 허브차를 좀 우려내서 마셔야할것 같아요! 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