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소고소한 번데기는 맛있어요~

 

 

여러분은 번데기 드셔요?
저는 진짜 안 먹을것처럼 생겨서는 먹는다고 다들 놀랄정도로
좋아한답니다 ㅎㅎㅎㅎ
시장이 서는 날이나 축제나 행사가 있는 곳에 가면 늘 언제나
번데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ㅎㅎㅎ

 

 

어제는 아빠가 집에서 해주셨답니다.
번데기탕이라고 해서 통조림에 팔더라구요 ㅎㅎㅎ
집에서도 이렇게 간단히 즐길 수가 있다니 오호호~ 맛있었답니다.
안에 고추도 좀 송송 넣고 소금도 좀 넣고!
제가 딱 좋아하는 간이었어요 ㅎㅎㅎ

 

 

 

징그러운걸 딱 싫어하고 이상하게 생긴 것은
아예 입에 대지도 않고 먹어보려고 하지도 않는 제가
어쩌다가 번데기는 먹게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ㅎㅎㅎ
안 먹는것보다는 나으니 지금도 최대한 생김새를 자세히
보지 않고 먹으려고 해요 ㅎㅎㅎ

 

 

어렷을때는 울면서도 번데기를 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
ㅎㅎㅎㅎ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시겠죠?ㅎㅎ
이렇게 생각보다 생긴게 이상해도 먹어보면 맛있는게
있을 수 있는데 앞으로는 좀 새로운 음식에도 도전하고 그래야겠어요!